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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웃타임 포스터

    어바웃 타임 영화 소개 및 줄거리

     

      영화 어바웃 타임은 리처드 커티스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도널 글리슨(팀 레이크 역), 레이철 맥아담스(메리 역)가 주인공을 맡아 열연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팀이 자신의 가족들을 소개하며 시작됩니다. 새해맞이 파티 때 새해를 알리는 축하와 함께 키스를 하는 분위기에서 순간 옆에 있던 폴리와의 키스를 거부하며 스스로 한심해하는 새해를 맞습니다. 다음날 아버지에게 자신의 집안 남자들은 21세가 되면 시간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만 자신이 기억하는 상황으로만 이동이 가능하며 어두운 공간에서 집중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이에 어젯밤을 떠올린 팀은 시간을 되돌려 폴리에게 키스를 하고 폴리는 매우 고마워하는 걸로 영화의 서막을 엽니다. 자신의 첫사랑인 샬럿(마고 로비)과 여름휴가를 보내며 수많은 시간이동을 통해 커플이 되고자 하지만 시간이동으로도 안 되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후 런던에서 변호사로 취직하여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블라인드 레스토랑에서 샬럿 이후로 처음으로 마음이 끌리는 메리와 만나게 되고 연락처를 주고받지만 집에 돌아오니 주연배우가 대사를 잊어버려 연극을 망치는 바람에 좌절하고 있는 해리를 발견하고는 시간을 되돌려 연극이 성공하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레스토랑에 가지 않은 것이 되어 메리를 만나지 못하는 상황으로 변합니다. 좌절을 하던 중 메리가 좋아하는 케이트 모스의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동생과 함께 메리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극적으로 메리를 만났지만 그 사이에 메리는 남자친구가 생겼고 시간여행을 통하여 메리와 잘 되게 됩니다. 동료와 함께 연극을 보러 갔다가 첫사랑 샬럿과 만나 그녀가 묵고 있는 호텔 앞까지 가게 되었지만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메리에게 돌아가 청혼을 하고 두 사람은 결혼을 합니다. 동생으로 인해 자녀가 바뀌는 상황이 후에 발생해 시간여행을 통해 사건을 바꾸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 미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동생을 돕습니다. 폐암으로 아버지가 죽지만 시간여행을 통해 아버지를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갖는 장면도 나옵니다. 하루를 두 번 살아가며 인생의 즐거움을 알게 되지만 셋째 아이를 출산하게 되며 아버지와의 이별을 고하고 어느샌가 팀은 더 이상 시간 여행을 사용하지 않으며 스스로 행복을 이끌어 내며 살아가는 것으로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어바웃 타임 영화 등장인물 소개

     

    1. 팀 레이크 역- 도널 글리슨

     남주인공으로 영화 초반에는 여자에게 말도 제대로 못 거는 찌질한 남자의 정석을 보여주지만 시간여행의 능력을 알게 되며 점점 매력적인 캐릭터로 성장해 갑니다. 기본적으로 변호사를 할 정도로 능력이 있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영화가 팀의 시선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화 속 사건이 발생할 때 슬픔, 고뇌, 행복, 희망 등 다양한 감정을 볼 수 있는 인물입니다.

     

    2. 메리 역 - 레이첼 맥아담스

     팀을 사랑하는 역할의 여자 주인공이다. 문학과 예술을 좋아하며 특히 케이트 모스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출판사에서 일하며 미국이 고향입니다. 그녀의 웃는 모습만큼 성격도 매력적인 인물로 나오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많을 것을 포기할 줄 알고 상대방을 위로할 줄 아는 든든한 아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 전반에 걸쳐 팀이 성장하는 데 있어 많은 기여를 합니다.

     

    3. 제임스 레이크 역 - 빌 나이

    팀의 아버지이자 영화에서 중추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아들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공유하는 현명하고 재치 있는 남자로 묘사됩니다. 제임스는 팀에게 가족의 시간 여행 비밀을 밝히고 그 과정에서 귀중한 인생 교훈을 전합니다. 사랑, 가족, 그리고 매일을 최대한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그의 심오한 통찰력은 팀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영화 전반에 걸쳐 그의 여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4. 킷 캣 역 - 리디아 윌슨

    킷캣은 팀의 기이하고 발랄한 여동생으로, 그의 다채로운 성격은 이야기에 유쾌한 감동을 더해줍니다. 그녀는 종종 재미있지만 사랑스러운 곤경에 처하는 자유분방하고 모험심이 강한 개인으로 묘사됩니다. 킷캣은 팀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공유하며 그들의 형제자매의 역동성은 내러티브에 유머와 따뜻함의 순간을 선사합니다. 그녀의 변덕에도 불구하고 킷캣은 팀의 삶에서 도움이 되는 존재로서 팀이 가장 필요로 할 때 도움과 격려를 줍니다.

     

    5. 조안나 역(바네사 커비 분)

    블라인드 레스토랑에 메리와 함께 온 친구입니다. 파티에서 주인공에게 덜 익은 핫도그를 먹이는 등 독특한 캐릭터로 나오지만 유쾌한 성격으로 자신의 삶을 즐기는 모습을 보입니다. 

     

    어바웃타임 영화 총평

     

    각자 톡특한 개성을 가지고 영화 속 이야기에 기여하는 캐릭터들이 모여 '어바웃 타임'이라는 영화가 완성이 됩니다. 사랑, 웃음, 가슴 아픈 순간이 풍부하게 담긴 영화입니다. 자아실현, 인간관계, 행복을 향한 주인공들의 끝없는 고민과 갈등은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통해 삶과 죽음의 진정성, 가족의 인생 그 자체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해리포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반가울 배우들이 등장해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주인공의 아버지인 제임스의 대사를 통해 삶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고민해 보며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 우린 우리 인생의 하루하루를 항상 시간여행을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이 멋진 여행을 즐기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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