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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엘라 영화 소개, 줄거리, 비주얼과 의상디자인, 감상평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유명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 영화 중 하나인 이 영화는 독특한 캐릭터로 이제까지의 주인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색다른 영화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영화가 흥행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크루엘라
    크루엘라 포스터

    크루엘라 영화 소개

     

    2021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디즈니 실사 영화 중 하나입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이름은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 입니다. 범죄와 코미디를 잘 믹스한 영화로 크레이그 길레스피가 감독을 맡고 다나 폭스와 토니 맥나마라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엠마스톤과 엠마 톰슨의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이 두배우의 대결이 매우 볼만합니다. 이 영화의 의상은 제니 비번이 맡았는데 이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 인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크루엘라 드 빌의 젊은 시절을 다루는 이 영화는 친절하고 선한 인물이 아닌 빌런이 주인공인 디즈니의 두 번째 실사 영화입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영화의 줄거리와 영화에서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의상 디자인이 어떻게 흥행에 기여했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줄거리

     

    이 영화는 작은 고양이의 폭력적인 살인에 이르는 과정과 그 뒤로 펼쳐지는 사건들을 통해 크루엘라의 복잡한 내면을 탐구합니다. 영화의 시작은 에스텔라라는 소녀가 태어난 후 크루엘라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는 내용이 나옵니다. 에스텔라는 어린 시절부터 창의력과 자신감이 넘치는 소녀로 자랍니다. 그러나 가정 환경이 변하면서 그녀의 내면에는 어둠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에스텔라는 자신의 특별한 머리카락을 숨기기 위해 불량행동을 일삼으며 이른바 '크루엘라'라 불리게 됩니다. 이후, 에스텔라는 런던의 유명 패션 하우스에 취직하게 되면서 자신의 디자이너로서의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인 바로네스에게 주목받으며 그녀의 영감과 스타일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나 에스텔라의 과거가 그녀를 계속해서 쫓아오면서 크루엘라의 정체성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에스텔라는 자신의 어머니가 죽음을 당한 것이 그녀에게 불행의 시작인 사건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분노와 복수심이 불타오르게 됩니다. 그녀는 독창적인 패션스타일을 통해 패션계에서 점점 유명해지며 남작 부인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남작부인은 에스텔라와 크루엘라가 동인 인물임을 알게 되고, 크루엘라를 제거하려 하지만 집사에 의해 성공하지 못합니다. 집사에 의해 자신이 남작 부인의 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방황하지만 다시금 복수를 계획하고 본인의 크루와 함께 계획을 세웁니다. 남작부인에게 완벽한 계획으로 복수를 성공한 크루엘라는 자신의 양어머니가 물려준 이름을 버리고 크루엘라로 다시금 태어나며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의상 디자인을 통해 흥행요소 분석

     

    '크루엘라'는 시대적 배경을 반영하는 동시에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선보입니다. 영화 속 장면들은 화려한 색채와 독특한 촬영 기법을 통해 아름다운 시각적 효과를 연출합니다. 런던의 다양한 장소와 환상적인 세트 디자인은 관객들로 하여금 이야기의 분위기에 몰입하게 합니다. 또한, 캐릭터들의 스타일링과 헤어 스타일 등도 트렌디하고 멋진 비주얼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화려한 의상 디자인이다. 영화 속에서 크루엘라와 애니타 등 주요 캐릭터들의 의상은 독특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크루엘라의 변신 과정에서 그녀의 의상이 점차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그 디자인의 다채로움과 창의성이 돋보입니다. 의상들은 시대적 특징과 캐릭터의 개성을 반영하면서도 독창적이고 트렌디한 요소를 가지고 있어, 패션 리더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습니다. 이 영화는 패션의 세계를 탐구하는 것을 중요한 플롯 요소로 삼습니다. 이 영화는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크루엘라의 역경과 성장,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발견하는 과정을 다루면서, 패션의 매력과 열정을 관객들에게 전달합니다. 또한,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스타일링은 패션 업계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감상평

     

    '크루엘라'는 주연 엠마 스톤의 환상적인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기에 이미 충분한 영화입니다. 그녀는 에스텔라와 크루엘라 두 인격을 완벽하게 구분하여 표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캐릭터의 내면 갈등과 변화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전과 복선이 매우 다양하게 깔려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플롯이 존재하며 복잡한 인물 관계 설정을 통해 관객들을 집중시키는 매력이 있는 영화입니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의상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패션의 세계를 소개해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풍부한 색채와 독특한 촬영 기법으로 아름다운 시각적 효과를 연출하며 화려한 의상을 통해 관객들의 볼거리를 다양하게 해줍니다. 이 영화를 보면 DC의 할리 퀸을 떠올리게 하기도 합니다. 외모뿐 아니라 염색이 반반씩 다르게 되어 있는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할리 퀸보다 크루엘라가 훨씬 먼저 등장했기 때문에 굳이 원조를 찾자면 크루엘라 쪽이 원조라 할 수 있습니다. 이어질 이야기가 후속작으로 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디즈니의 행보를 유심히 관찰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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